또 하루가 찾아왔다.

또 하루가 지나간다.

또...

또...



그렇게 나의 일상은 반복된다.



특별한 하루는 없다.

매일매일 별다른 일 없는 평범한 하루



그런 하루를 사는 나에게

물음을 던진다...

"나....

살아있나요?"....




"나...

심장은 뛰고 있는거니?"...



순간 손을 내 왼가슴으로 옮긴다.

잘 모르겠다.

내 심장은 지금 뛰고 있는건지?...



심장이 미치도록

쿵쾅쿵콰 뛰던 그때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.



내 심장을 그렇게 만들어줄

누군가를 만날 수 있기를...

내 미래를...

꿈꾸기 시작한다.



아직 어느 무엇도 나를 살아있게 만들지 못 한다.

난 살아있지만 천천히 죽어간다.

오늘은 그런 하루 중 하루일뿐이다.



언니네 이발관의 '나는'을 끊임없이 반복해 듣는다.

이제... '그저 이렇게 하루를 살아'가는 일을 그만두고 싶다.

나.... 살고 싶다.
Posted by 우~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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